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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에서 전공과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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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이언트컨설팅 댓글 0건 조회 1,227회 작성일 18-08-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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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몇몇 신문보도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어릴 적 들어왔던 "장님 코끼리 만지기" 이야기가 문득 떠 오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관찰과 판단으로 호주의 단면을 침소봉대하여 각 신문의 일면을 자극적인 용어로 장식하는 일부 기자들과 편집자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신문을 위시한 각종 메체들의 위력은 사회의 공기라고 인지될 정도로 각 분야에 미치는 그 영향력이 실로 지대하다.


호주와는 2018년에 수교 53주년을 맞이 했지만, 대 부분 한국인에게는 호주는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원자재 수출국,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자연보고 탓에 관광국가 그리고 호주달러 강세, 워킹 할리데이 비자, 영어 어학연수 혹은 유학  국가 정도로만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이에, 호주에 대해서 그동안 자세히 몰랐던 몇 가지를 짚어 보고자 한다.

 



1. 기초과학 - 노벨상의 산실(특히 생리학 및 의학)

 

호주정부는 일찍부터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대학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해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추었다. 그 결과 기초과학 발전을 이룬 것은 물론 노벨상 수상(1945년 부터 생리학 및 의학 분야에만 6차례 수상)등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TV 광고로 유명해진 유산균 음료 광고의 카피" 헬리코 박터 파이로리 균을 아십니까?" 거기에 등장하는 베리 마셜 교수(The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로빈 워렌 박사(The University of Adelaide)두 교수는 2005년 생리학 및 의학 부문 노벨상 공동 수상자 이며 명기한 호주 대학의 교수들이다.

 

그리고 이미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고 세계대학 랭킹에서도 30위권을 항상 유지하고 있는 호주의 행정수도인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국립대학(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은 대학예산의 70% 정도를 연구비에 사용할 정도로 기초과학 분야에 집중 투자 하고 있다.


이처럼 전공 위주의 대학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배출하는 호주에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펼쳐 보는 건 어떨까?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꿈꿔보는 건 어떨까?  머나먼 얘기가 결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2. 공연 예술- 세계적 유명 스타의 산실

 

니콜 키드먼, 휴 잭맨, 멜 깁슨, 휴고 위빙. 너무나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공통점은 호주 출신이라는 것이다.

 

호주 대학의 공연 예술 전공은 감독, 무대기술, 연기, 카메라, 의상 디자인, 편집, 각본, 시나리오, 음향 등 다양한 과정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니콜 키드먼은 빅토리아 주의 주도인  멜번에 위치한 멜번 대학(The University of Melbourne)에서 Drama, Mine,performing을 공부했고, 멜 깁슨, 나오미 왓츠, 케이트 블란쳇등은 NIDA(National Institute of Dramatic Art) 에서, 휴고 위빙은 호주 국립 영화학교(AFTRS- Australian Film Television & Radio School)에서 수학했다. 휴 잭맨은 The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대학에서 공연예술을 공부했다.

 

다양한 문화가 접목된 공연, 예술 교육과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라는 장점은 이들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었다 하겠다. 호주의 공연, 예술 관련 교육은 에지, 독창성, 다양성 등이 공존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대기술, 연기, 그래픽 디자인 그리고 멀티 미디어 부문에서 유학을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까?

 



3. 공학- 첨단 기술 과학

 

중국의 태양 에너지 전력회사 썬택 회장은 스정룡이다. 시드니 UNSW(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대학에서 태양전지 분야 권위자인 마틴 그린 교수의 지도 하에 1992년 태양 전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다. 이 사람이 호주의 UNSW 를 택한 이유는 1985년 이 대학 과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열 전지를 최초로 개발했기 때문이라 한다.


첨단기술 과학으로 유명한 호주 대학에서 꿈과 미래를 열어보길 바란다. 상기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호주의 또 다른 면을 살펴보았다.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태양 에너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R & D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또한 예술 분야에서도 유명한 배우들을 배출하고 있는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 하는 호주를 잘 활용하여 여러분들의 원대한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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